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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정보/작품 설명

레오나르도 다 빈치 '수태 고지'

by ٩(*•̀ᴗ•́*)و 2020. 7. 16.

대천사가브리엘이손에들고있는것은바로백합으로처녀마리아와피렌체의거리의상징으로알려져있다그리고닫힌정원도처녀의상징으로나타난다레오나르도는원래하늘을날고있는현실적인새의날개를모사하고있지만후에다른예술가에의해날개가펴진상태로다시그려지고있다성모도앞에설치된대리석탁자는아마도벨로키오가같은시기에제작했던피렌체의산로렌초대성당에있는피에로및조반니데메디치의묘비석관에서인용하고있다원근법의발전건물이나마리아앞에있는테이블등의직선을따라사면모든선이중앙의약간위쪽으로치우친다이것이르네상스기에발명된원근법이다화면에넓게깊이를가져오게된다그는또한먼것은색이변화하고경계가흐려진다는공기원근법의개념을만들어냈다그는원근법의이해가예술에있어서매우중요한것을깨닫고실천은강한이론아래에서만구축된다고하였다원근법이바로그이정표이자입구다원근법없이는고도회화에관해기대할것이없다라고했다그러나그는당시20세였고기술적으로는아직미숙한부분도일부발견된다화면가운데왼쪽배경에서있는삼나무는왼쪽으로갈수록작아져야한다또탁상의성경대도마리아보다앞에있는것처럼보인다그래서마리아가성경에손을대고있게하려면팔도길게그려야한다본작품은네덜란드에서그려져이탈리아에서사벨로키오의공방에서막도입된유화물감을사용하고있다제작동이과초기작품소유자의역사는자세히알수없는상태이다1867년우피치미술관이피렌체근교의성바르트로메올리브산수도원에서작품을인수한다인도되었을때발견된다이후독일인미술가구스타프바겐이벨로키로의공방에있을때초기레오나르도의작품가능성을지적하며감정을시작하는데그의연구를이어박은립하르트남작이정식으로레오나르도의작품인것을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