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00686 번호 받아도 될까?

요즘 보이스피싱이 예전봐다는 수법이 달라져서 전화로 하는것은 줄었다고 하더라도 피해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전화로 하는 사기수법은 보이스피싱, 원링스팸, 스팸전화등으로 다양한데요.

이 중에 원링스팸이란 전화가 오는 데 한번 울리고 끊기며 부재중을 남기는데 이때 부재중을 보고 전화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때 만약 전화를 걸게되면 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화신호가 오는데 한번만 울리고 끊기면서 사용자 휴대폰에 부재중을 남기게되는데 부재중을 보고 전화를 걸게되면 제대로 된 통화는 할수 없으나 요금이 많이 청구될수도 있는 사기수법

보통 사람들은 휴대폰으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안받거나 차단을 하는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보통 차단을 하거나 받지 않는 편입니다.

하는 일이 외국과 통화를 해야하는 직업이거나 여행을 많이 다닐 시 외국전화를 받아야하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전화를 수신자 부담으로 걸어오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실수로 받았다면 바로 통화끊기 버튼을 누르고 차단을 해주셔야 합니다.

저도 요즘 국제전화 00686 이 자주 걸려오는데 이런 국제전화를 받아야하는지, 바로 차단을 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제전화 00686 보이스피싱일까?

보통 외국전화로 00686 번호로 전화오는 것들은 거의 보이스피싱으로 보고 차단을 하거나 부재중을 보고 전화를 걸면 안됩니다.

통신사 식별번호는 우리나라 통신업체들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고유 식별번호로 국가번호 앞에 송출함으로써 외국전화임을 인식시키려고 사용하게 됩니다.

KT가 001, SK는 006, LG는 002 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가코드는 나라마다 다른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86의 경우 중국국가번호임으로 중국에서 전화가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82번을 사용하고 일본은 81번 미국은 1번 필리핀 63번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제전화가 보이스피싱인건 아닙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걸려오는 전화는 조금 조심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전화금융사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화가 왔을 시에 수신자가 주의하는 버릇이 중요할 것같습니다.